개요

본인은 windows wsl환경에서 개발하고 있다.

개발을 하다보면 wsl에 ssh로 접속하거나 디바이스를 서버로써 활용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공유기 환경에서 사용하다보니 디바이스의 사설 ip가 부팅할 때마다 변경되었고,

wsl 또한 디바이스의 사설 ip와는 별개로, 가상 ip가 주어지는데 이 또한 부팅할 때마다 변경되었다.

wsl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외부에 알려진 나의 공인 ip의 특정 포트를 현재 쓰고 있는 기기의 사설 ip와 포트에 포워딩해줘야 하고,

그것을 다시 wsl의 ip와 포트에 포워딩 해줘야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디바이스의 사설 ip를 고정해야 하며,

부팅할 때마다 wsl의 ip를 가지고 포트를 포워딩 해줘야한다.

기기의 고정 ip 할당하기

일단 공인 ip의 특정 포트로 사용자 또는 request가 접근했을때,

쓰고자 하는 기기의 사설 ip의 특정 포트로 포워딩 되어야한다. 하지만 부팅할 때마다 사설 ip가 변경되면 포트포워딩 룰을 추가해두더라도 다음 부팅 시에는 그 룰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일단 사설 ip부터 고정해주자!

현재 나는 netis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공유기 설정은 다른 회사 공유기더라도 대강 비슷한 것 같다.